'동네멋집2' 한혜진 "지역 고유 스토리, 장소에 담으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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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혜진이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를 통해 국내 명소들을 많이 다녀왔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개인 주거 시설을 건축주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다, 공공장소 인테리어는 공간을 만드는 사람의 취향이 완전히 배제되기는 어렵지만 지역 고유의 느낌을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멋집2'는 소멸하여 가는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킬 설루션 버라이어티로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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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한혜진이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를 통해 국내 명소들을 많이 다녀왔다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이하 '동네멋집2')제작발표회는 3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MC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게스트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과 김명하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개인 주거 시설을 건축주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다, 공공장소 인테리어는 공간을 만드는 사람의 취향이 완전히 배제되기는 어렵지만 지역 고유의 느낌을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지역을) 거의 다 다녀왔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내가 생활하던 지역 이외에 이렇게까지 많이 알게 된 계기가 됐을까"라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지역만이 가지는 스토리를 계속 고치는 장소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역사를 알게 돼서 좋았다"라고 했다.
한편 '동네멋집2'는 소멸하여 가는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킬 설루션 버라이어티로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 처음 방송한다. 첫 회 방송 후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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