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진짜 뱉어내고 싶은 말은 유튜브에서, 말 잘하는거 쉽지 않아” (동네멋집)

이민지 2024. 9. 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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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예능용 화법을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9월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에서 한혜진은 "나이 들수록 말을 잘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말을 잘 하는게 정말 쉽지 않다. 내가 걷는 직업인데 무대 위에서 잘 걷기 위해 엄청 연습을 많이 한다. 누구나 걷고 말을 하지만 정말 잘 걷고 잘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나이 들수록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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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한혜진은 예능용 화법을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9월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 '동네멋집2' 제작발표회에서 한혜진은 "나이 들수록 말을 잘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말을 잘 하는게 정말 쉽지 않다. 내가 걷는 직업인데 무대 위에서 잘 걷기 위해 엄청 연습을 많이 한다. 누구나 걷고 말을 하지만 정말 잘 걷고 잘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나이 들수록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속 안에 있는 뱉어내고 싶은 말은 유튜브에서 많이 뱉어내고 있다. 유튜브를 조금 더 빨리 시작했다면 말을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형화된 말을 하면 리스크는 없을거다. 하지만 말을 듣는 재미가 있으니까 그걸 위해 힘을 주고 빼려고 노력한다. 내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언변의 달인이 될 수는 없지만 재밌게 말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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