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동훈이 尹을 ‘그XX’라 했다고?”…국힘 “악의적 가짜뉴스,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대표가 당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속어 섞인 험담을 했다는 허위 사실에 대해 국민의힘이 3일 고발 조치했다.
주 위원장은 "연찬회에서 전혀 없었던 사실을 허위로 지어내 퍼뜨림으로써 당정갈등을 부추기려는 악의적 목적이 있으므로 형사 고발을 통해 강력히 조치했다"며 "향후에도 악의적 목적의 가짜뉴스와 허위 풍문에 대해서는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당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속어 섞인 험담을 했다는 허위 사실에 대해 국민의힘이 3일 고발 조치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해당 지라시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주 위원장은 “연찬회에서 전혀 없었던 사실을 허위로 지어내 퍼뜨림으로써 당정갈등을 부추기려는 악의적 목적이 있으므로 형사 고발을 통해 강력히 조치했다”며 “향후에도 악의적 목적의 가짜뉴스와 허위 풍문에 대해서는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진행된 당 연찬회에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을 ‘그 XX’라고 지칭하고 ‘(별의 순간은) 개나 소나 다 잡는다’고 표현했다는 내용이 지라시가 전날 일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지라시가 허위 사실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월 1일 쉬나요?’… 학교·기업 ‘임시공휴일’ 혼란
- [속보]정부,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키로…尹 즉시 재가할듯
- 낮엔 인자한 할아버지, 밤엔 아내에 약물·성폭행 ‘충격’
- 10월1일 ‘임시공휴일’ 변수에… 중간고사 앞둔 학교 ‘우왕좌왕’
- 한소희 모친 구속…‘바지사장’ 내세워 불법도박장 12곳 개설 혐의
- “회사 밖은 지옥”…50대 대기업 부장님 버티고 신규 채용은 감소
- “제정신인가?”…국책 연구원 내부서 혈세로 코인 채굴하다 적발
- 엄마가 울며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당한 2세 한달째 ‘의식불명’
- “얘들아 조심해”… ‘버닝썬’ 정준영, 또 이곳서 발견
- 건설 노동자 도시락에 개구리반찬이…“이럴수가 있나” 노동계 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