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건보료 3000만 원 미납…신용회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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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동을 재개한 DJ DOC의 멤버 정재용이 딸에게 양육비를 주기 위해 신용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정재용은 방송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힘들어져 2년 전 이혼했으며, 양육비도 못 줘서 차마 연지를 만날 수 없었다. 이제라도 연지 아빠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정재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DJ DOC 멤버들 간의 불화까지 겹치며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신용불량자 신세로 지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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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은 이 같은 과정을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한다.
앞서 정재용은 방송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힘들어져 2년 전 이혼했으며, 양육비도 못 줘서 차마 연지를 만날 수 없었다. 이제라도 연지 아빠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2018년 열아홉살 연하인 걸그룹 출신 이선아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혼했고, 현재 딸은 이선아가 양육 중이다.
이후 정재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DJ DOC 멤버들 간의 불화까지 겹치며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신용불량자 신세로 지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2년 만에 수입이 생기자 “딸 연지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양육비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금껏 수입이 없어 생긴 체납의 고리를 끊어내고 싶다”며 신용회생을 위해 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건강보험료 미납분이 3000만 원에 달하고, 또 체납으로 저작권 통장도 압류된 상태라고 알려지자 신용회복 절차를 시작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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