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반기 자원봉사왕 3명, 김덕숙·신영호·정소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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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올해 상반기에 자원봉사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노인 분야에서 가곡동 적십자봉사회의 김덕숙씨, 아동 청소년 분야에서는 밀양제일고등학교의 정소현양, 그리고 일반 분야에서는 신영호씨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자원봉사활동 시간과 지역사회 공헌도를 기준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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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 상반기에 자원봉사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노인 분야에서 가곡동 적십자봉사회의 김덕숙씨, 아동 청소년 분야에서는 밀양제일고등학교의 정소현양, 그리고 일반 분야에서는 신영호씨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자원봉사활동 시간과 지역사회 공헌도를 기준으로 선발됐다.
가곡동 적십자봉사회의 김덕숙씨는 장애인복지관에서의 무료 급식 봉사, 유기견 매트 제작, 다양한 지역 행사 지원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밀양제일고등학교 3학년생인 정소현양은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활동, 해피맥스 청소년 크리스마스 행사 및 지역 축제 부스 운영, 미용 봉사 등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다.
신영호씨는 장애인복지관과 참조은 무료급식소에서의 봉사,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의 봉사, 그리고 지역 행사 지원 등을 통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구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신 김덕숙, 정소현, 신영호 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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