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핫한 발리 파티걸 변신…건강 적신호에도 활짝

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윤진이 화려한 파티걸로 변신했다.

통역사 이윤진은 9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로운 추억과 잊지 못할 발리의 밤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윤진은 화려한 시스루 드레스를 소화, 명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파티를 즐기고 있다. 최근 건강 이상을 알린 바 있는 만큼, 이윤진의 환한 미소가 안도와 훈훈함을 더한다.

앞서 이윤진은 한 장의 짤방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아 너무 내 상태를 잘 설명하는 단어 발견"이라는 멘트와 함께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글이 적혀 있다.

또다른 사진에는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총'의 일부가 담겨있다. 이윤진은 '석태는 웃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웃음이 그의 몸속에서 터져 나왔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석태는 세 번 되뇌고 다시 웃었다. 엄마, 엄마는 아세요? 제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라는 내용에 밑줄을 그었다.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최근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윤진은 딸과 함께 발리에 거주 중이며,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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