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하니, 9월 결혼식 연기...환자 사망 여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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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의 결혼이 연기됐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3일 오전 MK스포츠에 "9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 소재의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후, '결혼식 연기설'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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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의 결혼이 연기됐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3일 오전 MK스포츠에 “9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중이다.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 소재의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후, ‘결혼식 연기설’이 제기된 바 있다. 결국 결혼식은 미뤘지만 여전히 연인 관계는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의 분노가 커지자 양재웅은 사건 발생 2달 만에 “W진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여전히 대중은 분노했다. A씨 사망 후 4일 뒤인 5월 31일에 하니와 결혼을 발표했을 뿐 아니라, 아무런 없다는 듯이 방송활동을 이어갔으며, 뉴스가 보도되자 뒤늦게 공식 입장을 전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받은 것.
이후 양재웅은 고정 출연 중이던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하차했고, 하니 역시 JTBC4 새 예능프로그램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 뿐 아니라 하니는 지난달 13일 EXID 데뷔 12주년 당시에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별다른 소감 없이 홀로 침묵을 지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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