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지사, 서산시 방문...지역 발전과 미래 비전 강조

김성환 기자 2024. 9. 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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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가 서산시를 방문하여 언론인 및 지역민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지사는 질문에 성심껏 답하며 서산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대선 공약인 중부간선도로 사업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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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의지 표명
김태흠 도지사과 언론인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서산]김태흠 도지사가 서산시를 방문하여 언론인 및 지역민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지사는 질문에 성심껏 답하며 서산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도지사는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이 사업이 단순한 주차장이 아닌 호수공원과 야외공연장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협력하여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비로 건립하기 어려운 경우 도비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도지사는 대선 공약인 중부간선도로 사업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도지사의 공약 이행율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임기 내 할 수 있는 부분을 충실히 이행하고 다음 도지사에게 인계할 수 있는 부분은 인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정부에서 받은 공약들과 관련된 인프라 사업들이 진척이 없음을 지적하며, 이를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전임 정부에서 약속한 16개의 공약 중 단 하나만 이행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공약도 수정계획에 반영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서산공항 사업은 사업비를 480억 원으로 조정하고, 예타 통과 없이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림만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예타 통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하며, 서산시장과 국회의원과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간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년도 큰 예산안 중 일부는 이미 가로림만 사업에 반영되었고, 일부는 예타 신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 자원 확대와 관련하여 현대 역사 박물관과 호텔 등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간월도 관광지 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공업, 관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접목하여 서산시의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B지구의 이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부남호 역간척과 관련한 수질 개선 문제에 대해 네덜란드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해미국제성지에 대해서는 이미 숙박지 조성을 지시했으며, 2027년에는 세계 천주교 청년 방문을 위한 성지 순례길 정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산시는 아산만 일대 경제 자유 구역과 메가 시티 조성 계획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임을 강조하며, 정치적 갈등보다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임을 언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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