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더 인기 있겠네…코로나 및 바이러스 부작용에도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비만약 오젬픽과 위고비가 코로나는 물론 바이러스 부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젬픽과 위고비는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CNBC는 지난 31일 공개된 미국심장학회 저널(JACC)의 논문을 인용해 오젬픽과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리타이드 2.4mg을 복용한 사람들은 코로나에 여전히 걸리지만 사망 확률이 33% 낮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CNBC는 오젬픽과 위고비의 인기는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NBC는 지난 31일 공개된 미국심장학회 저널(JACC)의 논문을 인용해 오젬픽과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리타이드 2.4mg을 복용한 사람들은 코로나에 여전히 걸리지만 사망 확률이 33% 낮다고 보도했다.
해당 논문은 살 빠지는 성분이 심장마비 등 심각한 심장질환 위험을 줄이는 등 앞서 알려진 건강상의 혜택보다 더 큰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논문의 공동 저자인 벤자민 스크리카는 해당 성분을 복용한 환자는 심장 문제와 관련 있지 않은 사망 확률이 29% 적었다고 밝혔다. 다만 몸무게가 이 과정에서 중요 변수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JACC에 포함된 다른 논문은 해당 성분이 심장질환, 감염,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특히 만성 신장 질환 환자 사이에 사망 확률을 줄였다고 증명했다.
이에 따라 CNBC는 오젬픽과 위고비의 인기는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군대서 만난 남편과 결혼”...미인대회 결승 진출한 여성의 정체 - 매일경제
- “낼 모레 60인데”...국민연금 가입기간 못채운 207만명, 그런데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 매일경
- [속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오늘 국무회의서 의결키로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3일 火(음력 8월 1일) - 매일경제
- “엄마, 오늘도 또 꽃게 먹으라고?”…가격 착해진 해산물, 온난화 역설 - 매일경제
- “불법도박장 12곳 운영” 한소희 모친 전격 구속…과거 행적들도 다시 관심 - 매일경제
- “간도 크네”…회사 몰래 암호화폐 서버 꾸리고 채굴한 식품연 실장 ‘해임’ - 매일경제
- “한국 따라하면 안되겠는걸?”...필리핀 돌보미 논란 중국서도 ‘관심’ - 매일경제
-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오늘 국무회의 의결 - 매일경제
- “지금껏 뛰었던 곳 중 가장 큰 클럽” 황인범, ‘송종국·김남일·이천수’ 품었던 네덜란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