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미미작가, 이색 콜라보···포스코 스틸리온과 삼성 뮤직프레임으로 기술&예술 만남 선보여
배우에서 화가로 화려하게 변신한 아트테이너 중 가장 주목받는 스타 윤송아 작가와 연이은 완판 행진과 이색 행보로 갓생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핫한 미미작가가 새로운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뭉쳤다.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3대 아트페어인 키아프&프리즈 위크 청담나잇의 'SPACE776서울'에서 두 작가의 작품을 삼성 뮤직프레임과 포스코 스틸리온의 포스아트 패널로 만나볼 수 있다. 5일 청담나잇 애프터 파티에서 첫 발매로 선보인 후 곧 포스코 스틸리온 공식 온라인 몰 뿐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까지 확장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꿈꾸는 낙타' 시리즈를 그리는 윤송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 출신으로 2014 방영된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대사 속 조인성의 극중 트라우마를 공효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낙타그림이 클로즈업되면서 스타작가로 올라섰다.
윤송아의 대표작 낙타 시리즈는 보색대비를 통한 화려함과 빛나는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작가는 낙타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고단한 현실 가운데 성장통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나를 마주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윤송아 작가는 '2013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루브르 아트 쇼핑'(Carrousel du Louvre Are Shopping)에 한국인 최연소 작가로 참여해 '낙타와 달', '낙타와 해'를 전시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젊은 작가상',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KBS '노머니노아트', SBS '천사도'등 미술예능에서도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LA ART SHOW 2024' 에서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낙타 시리즈는 미디어아트 작품이 1억원에 낙찰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패션, 뷰티, 주류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포스코 스틸리온 X 윤송아 아티스트로 콜라보를 알리며 포스아트의 특수 철강재로 재현한 친환경 프리미엄 아트상품을 선보이며 미술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윤송아 작가는 이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와도 협업해 작가의 작품이 담긴 콜라보 의류를 론칭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미 작가는 지난해 KBS2 '노머니 노아트' 방송에 출연, 2100만원 최고가 낙찰 및 대기업 현직 직장인 작가로 활동을 알리며 직딩들 사이에서 '갓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미미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피그미(Pigme)는 미술애호가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부터 중년의 어른 아이들까지 사랑을 받으며 완판 행진에 이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KDB 산업은행과 진행한 2024년 아트달력은 품귀 현상을 만들었고,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삼성 갤럭시 Z플립5 슈트 케이스, 워치6 밴드에 피그미가 등장하여 MZ컨슈머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그 외 청담동 명품 패션 편집숍 한스타일 패션 콜라보 의류를 출시 및 주류 브랜드 AGWA, 뉴에라 스냅백, 무신사-나이키 커스텀 아트 및 L7롯데까지 유수의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미 작가는 직장생활에서 무너진 자아를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투영한 피그미를 창조해 자존감 회복의 여정을 그린다. 이러한 예술적 스토리텔링은 높은 자존감과 주체적인 삶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을 가진다.
미미 작가는 앞서 지난 7월 25일부터 5일간 삼성 뮤직프레임 X 미미 아트패널로 희소성 있는 작가의 커스텀을 더한 한정판 유니끄 패널을 먼저 선보인바 있다. 아트패널 위에 작가가 직접 수작업 드로잉을 더해 희소가치성을 높인 단 하나뿐인 Unique 커스텀 콜라보 패널 판매가격은 102만원이었다.
5일간 희소성을 감안해 시중가 보다 다소 놓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25일 오전 9시 22초경 판매 오픈 되자 마자 22초만에 모두 완판을 기록해 미미 작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미미 작가의 작품은 현재 KIAF2024 B33 부스 및 더현대 서울 3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두 작가(미미, 윤송아)의 작품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탑재의 강력한 사운드와 전면 아트 패널로 구매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삼성 뮤직프레임과 친환경 특수 철강재에 프린팅을 한 고해상도 컬러강판 기술의 포스코 스틸리온 포스아트 패널로 만나볼 수 있다.
건축자재가 예술작품으로 변신한 친환경 소재, 첨단기술의 전자제품, 그리고 감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윤송아, 미미 작가의 예술작품이 만나 가치를 담은 라이프 스타일 아트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미술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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