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나혼산' 집 공개 부담됐나…"예산 7억 이하 집 구한다('홈즈')

신영선 기자 2024. 9. 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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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7억 이하 집으로 이사한다.

김대호는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이사를 한다고 밝힌다.

김대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고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장동민은 김대호와 완벽한 동기화가 되기 위해 김대호의 시그니처 차량과 똑같은 미니 승합차 '홈즈카'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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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대호가 7억 이하 집으로 이사한다.

김대호는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이사를 한다고 밝힌다. 송에서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김대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고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히며,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배달 앱을 켰을 때, 맛집이 많길 바랐으며,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은 최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호의 새 보금자리 찾기를 위해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육중완이 대표로 출격한다. 육중완은 "대호와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 제가 좋아하는 집이면 대호도 좋아할 것 같다"며 승리를 확신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장동민은 김대호와 완벽한 동기화가 되기 위해 김대호의 시그니처 차량과 똑같은 미니 승합차 '홈즈카'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세 사람은 '홈즈카'를 이용해 종로구 구기동으로 향한다.

상암 MBC까지 자전거로 약 45분 소요되는 곳으로 감나무를 품은 잔디마당이 눈길을 끈다. 마당 옆 미니창고는 호장마차 존으로 김대호의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무엇보다 미니 다락방과 환상적인 옥상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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