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정선' 가는 길목마다 할미꽃·동박나무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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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일상에서 '국민고향정선'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군은 주요터널 입구를 거점으로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한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9천여만원을 들여 정선읍 광하리 비행기재 터널에 폭 20m, 높이 11m짜리 조형물을 10월까지 설치한다.
조형물에는 거친 자연환경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 산과 계곡마다 다양한 색으로 자라나는 동박나무 등 정선 상징물을 활용해 국민고향정선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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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일상에서 '국민고향정선'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군은 주요터널 입구를 거점으로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한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9천여만원을 들여 정선읍 광하리 비행기재 터널에 폭 20m, 높이 11m짜리 조형물을 10월까지 설치한다.
조형물에는 거친 자연환경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 산과 계곡마다 다양한 색으로 자라나는 동박나무 등 정선 상징물을 활용해 국민고향정선을 표현한다.
설치 후 효과분석을 통해 주요 관문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사업을 확대한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3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정선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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