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명절 챙긴다" 증평소방서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엄기찬 기자 2024. 9. 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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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이달 1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증평소방서는 이 기간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혜숙 소방서장은 "명절 연휴에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예방 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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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까지…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안전관리 현장점검.(증평소방서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는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이달 1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증평소방서는 이 기간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는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증평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합동점검과 간담회도 벌일 예정이다.

또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도 펼치고,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관리 강화도 추진한다. 화재 예방 집중 홍보에도 나선다.

김혜숙 소방서장은 "명절 연휴에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예방 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년(2019~2023년) 추석 연휴에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6건으로 재산 피해만 2억 4700만 원이고 2명이 다쳤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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