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펜싱金 오상욱에 러브콜 “만나고파‥칵테일 직접 제조”(씨네타운)

이해정 2024. 9.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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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에 러브콜을 보냈다.

9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 주연 혜리가 출연했다.

혜리는 "당일에 즉석에서 배우는 거다. 레시피가 정해져 있으니 몇 미리 넣고, 몇 퍼센트 넣고. 출연하는 분들도 술을 잘 드시는 분들, 못하는 분들 있으니 맞춰서 한다"고 해 박하선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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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뉴스엔DB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에 러브콜을 보냈다.

9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 주연 혜리가 출연했다.

박하선은 혜리의 채널 '혤스클럽'을 언급하며 "인맥이 정말 넓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박하선은 "한 인터뷰를 봤는데 혜리 씨가 지인들에 대해 친하다고 안 하고 제가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한다. 이게 좋은 것 같다. 친하다고 하기에도 그럴 때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표현하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고 설명했다.

혜리는 "선배님도 진행하다 보면 마주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한 두번 보고도 반갑지 않냐. 그래서 조금 더 그럴 수도 있는데 실제 사석에서 계속 만나기가 사실 서로 너무 바빠서 쉽지 않다. 계속 보는 친구들은 많지 않은데 너무 고맙게도 저 뭐 한다고 하면 나와주시고 그게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혜리는 자신의 채널에서 게스트들을 위해 직접 칵테일을 만든다는데. 혜리는 "당일에 즉석에서 배우는 거다. 레시피가 정해져 있으니 몇 미리 넣고, 몇 퍼센트 넣고. 출연하는 분들도 술을 잘 드시는 분들, 못하는 분들 있으니 맞춰서 한다"고 해 박하선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꼭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운동선수들을 꼽았다. 혜리는 "신유빈 선수, 오상욱 선수"를 언급하며 "올림픽을 너무 잘 봐서 그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궁금하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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