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추석 선물 최고급·한정판 내세워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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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추석을 앞두고 최고급 및 한정판 선물을 앞세워 차별화 마케팅을 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선물세트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차원에서 2022년 추석부터 보랭가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기존 전통 선물들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희소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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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추석을 앞두고 최고급 및 한정판 선물을 앞세워 차별화 마케팅을 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롯데 부산본점은 지하 2층 와인 갤러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으로 손꼽히는 '샤토 페트뤼스'를 병당 1000만원대에 선보인다. 프랑스 보르도 뽀므롤 지역에서도 푸른 점토질의 특별한 떼루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1대 교황인 베드로의 초상화와 천국의 열쇠를 상징하는 레이블을 사용해 소장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 대표 위스키 브랜드 야마자키의 '츠쿠리와케 2024 셀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4가지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돼 다양한 맛과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야마자키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독창성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는 전했다.
최고급 신선도를 강조한 상품도 내놓았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중에서도 특수 부위와 로스 부위만을 엄선해 8.8㎏로 구성한 '암소 NO.9 명품'을 300만원에 판매하고, 과형과 당도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대과로 구성한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 세트'를 19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조금 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희소가치가 높은 한정판 상품도 마련했다.
과일 선물 코너에서는 광주지역에서 임금님께 바치는 유일한 진상품이였던 '무등산 수박'(20㎏ 내외, 30만원)에 판매한다. 맛의 풍부함이 뛰어나고 껍질이 두껍고 탄력 있으며 씨는 하얗고 특유의 감칠맛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에서는 양태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기획한 '양태호 디자이너 경대(鏡臺) 헤리티지 에디션'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선물세트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차원에서 2022년 추석부터 보랭가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한 보랭가방을 회수해 파우치, 피크닉매트, 보틀백을 제작해 구매 감사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10월9일까지 각 점 사은행사장에 롯데백화점 보랭가방(정육·곶감·선어)을 반납하면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에 한해 L포인트 5000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기존 전통 선물들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희소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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