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경, 낚시어선 합동 안전캠페인 등

김민지 기자 2024. 9. 3.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안전의 날(9월1일)을 기념하며 최근 낚시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낚시어선 합동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낚시어선 안전의 날'은 올해부터 시작돼 전국 해양경찰서를 중심으로 한 안전 캠페인과 유관기관 토론회, 현장 안전 점검 등이 시행되고 있다.

최근 3년간 부산 관내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관련 해양 사고는 총 32건, 안전저해행위를 포함한 관련 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총 27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낚시어선 안전의 날 기념 합동 안전 캠페인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안전의 날(9월1일)을 기념하며 최근 낚시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낚시어선 합동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낚시어선 안전의 날'은 올해부터 시작돼 전국 해양경찰서를 중심으로 한 안전 캠페인과 유관기관 토론회, 현장 안전 점검 등이 시행되고 있다.

부산해경은 부산 지역 거점 항·포구인 다대포항에서 부산시·사하구·수협·KOMSA·낚시어선협회 관계자로 구성된 안전협의회 등과 함께 안전 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관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낚시어선은 총 104척으로 이용객은 연평균 약 15만명에 달한다. 최근 3년간 부산 관내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관련 해양 사고는 총 32건, 안전저해행위를 포함한 관련 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총 27건이다.

[부산=뉴시스] 영락공원 묘원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설공단, 추석 대비 다중이용건축물 안전실태점검

부산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시민공원방문자센터, 영락공원, 지하도상가, 자갈치시장 등 다중이용건축물 13곳과 유라시아플랫폼 등 준다중이용건축물 4곳, 그 외 장사시설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4곳을 포함한 총 21곳이다.

공단은 점검 대상지의 ▲방화관리, 비상연락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운영현황 ▲소방, 전기, 가스 등 관련법에 따른 분야별 시설물 관리 현황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 경로 및 위험 요소 ▲각 시설물에 대한 관련법에 의해 점검 서류 구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