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이브 내홍 심경 고백 “왜 이런 일 겪어야 하는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후 심경을 토로했다.
다니엘은 2일 팬 전용 소통 앱 포닝를 통해 "(민희진) 대표가 해임당하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다. 한동안 멘붕 상태였고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며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2일 팬 전용 소통 앱 포닝를 통해 “(민희진) 대표가 해임당하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다. 한동안 멘붕 상태였고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며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민지 역시 “찾아와서 걱정해 주고 위로해 주는 많은 팬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엔 자신이 없었다”며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내가 너무 답답했다”고 말했다.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어도어는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가 되더라도 뉴진스 프로듀싱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민 전 대표는 독소 조항을 언급하며 프로듀싱 업무 위임 계약서 서명을 거부하고 있다.
내홍 중인 지난 2일 뉴진스 세계관의 완성인 유튜브 채널 '반희수'에서도 그룹의 콘텐츠가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뉴진스 뮤직비디오 작업을 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 측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온 뉴진스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 및 채널, 앞으로 업로드 예정이던 영상은 모두 공개할 수 없게 됐다”고 어도어와의 협업 중단을 선언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이 자체 SNS 채널에 올린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과거 광고주와도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포함된 편집물로, 광고주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시됐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이상순, 결혼 11주년 자축…다정한 입맞춤
- 우희진, 49세 맞아? 감탄 부르는 비키니 자태 [DA★]
- 저녁 음주 뺑소니→새벽 자수…묵비권 행사까지? (한블리)
- ‘10월 결혼’ 현아♥용준형 뜨거운 키스…웨딩화보 공개 [DA★]
- 솔비 폭탄발언 “탁재훈, 나 좋아한 듯, 스파링 붙고파” (돌싱포맨)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