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9. 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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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맞아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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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제품 현장 기부 팝업스토어 운영
자산관리공사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맞아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 받아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캠코 남희진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앞으로도 온비드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달 30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맺어, 온비드 이용기관의 유찰된 폐전자제품 무상수거와 친환경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또 온비드 2만여개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현재까지 총 51톤 규모의 폐가전제품 기부가 예정돼 있으며, 이는 온실가스 약 145톤을 저감해 소나무 1040여 그루를 심는 효과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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