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무인헬기 36대 투입해 논 5800㏊ 방재 완료
최창호 기자 2024. 9. 3. 11:26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3일 올해 벼 병충해 항공방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부터 무인헬기 36대를 투입해 논 5800㏊에서 방제작업을 벌였다.
친환경농가 이외 지역에는 친환경약재 대신 약품이 사용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무인헬기방제를 하면 병충해 발생 지점에 정밀하게 살포할 수 있어 양봉농가 등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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