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표 문화브랜드' 금천패션영화제 6~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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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를 오는 6~9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 일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패션영화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4회를 맞았다"며 "지역의 대표 산업과 영화를 결합해 무형의 문화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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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를 오는 6~9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 일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금천구의 의류산업을 기반으로 패션 관련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발급·보급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왔다.
구는 올해 영화제 기간에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금천구 가을 축제들을 묶은 '지씨 페스타(GC FESTA)'와 연계해 금천과 패션, 영화가 결합된 다양한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6일 오후 6시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진행된다. ▲ 포토월 행사 ▲ 금천 이야기 영상과 시대별 청년 의상 패션 런웨이가 진행되는 '금천스토리패션쇼' ▲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접수된 1천101편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40편이 7~8일 상영된다. 본선 진출작은 ▲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의 '패션' ▲ 시대적 양상을 담은 '트렌드' ▲ 촬영, 미술, 분장, 음악 등 영화 제작 형식이 담긴 '스타일' 등으로 세분화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과 상영작 관람은 무료다.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는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과 공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확대 운영된다. 영화나 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패션영화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4회를 맞았다"며 "지역의 대표 산업과 영화를 결합해 무형의 문화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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