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24시] 보령 아산병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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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보령아산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37병상 규모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 생활을 24시간 지원한다.
이곳 입원 환자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입원비(간병비 포함) 부분에 대한 환자의 개인 부담(본인 부담 20%)도 대폭 줄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찾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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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 전 재난지원금·위로금 모두 지급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충남 보령시는 보령아산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37병상 규모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 생활을 24시간 지원한다.
병동엔 전동침대, 낙상 감지 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출입 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환자 안전 장비를 갖췄다.
이곳 입원 환자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입원비(간병비 포함) 부분에 대한 환자의 개인 부담(본인 부담 20%)도 대폭 줄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찾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7명 선정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7명을 '8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창용 기후환경과 주무관은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19곳의 보수와 청결·유지 관리로 관광객들의 편의에 앞장섰다.
정지일 해양정책과 주무관은 5회 섬의 날 행사를 추진해 섬의 관심도를 높였고 섬 주민 530여 명에게는 행사 참여 지원을 독려했다.
이경신 관광과 주무관은 27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이번 머드축제가 올해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데 이바지했다.
곽소영 지역경제과 주무관은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법정 계량기 약 812개를 정기 검사하고 여름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했다.
이희천 안전총괄과 팀장은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에서 인명사고 제로(0)를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과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안전 사업 발굴에 앞장섰다.
임지혜 친환경기술과 주무관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과 농가에 삼광벼 20여 품종 종자 376톤을 공급했다.
정총재 남포면 주무관은 6회 용두솔밭어울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이바지했고 민간과 협력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조성에 일조했다.
◇ 서천군, 추석 전 재난지원금·위로금 모두 지급
충남 서천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증 절차를 거쳐 군은 지난달 30일 대상자에 18억3500만원을 긴급 지급했고 나머지 92억원도 추석 전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군에선 지난 집중호우로 8500건에 달하는 사유시설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중 농업 분야가 6602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공공시설의 피해는 302건으로 집계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이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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