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준지, 중국 백화점에 첫 단독 매장 개점

박상돈 2024. 9. 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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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준지가 중국 백화점인 REEL 상하이점에 중국 첫 단독 매장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준지는 지난달 23일 중국 백화점인 SKP 베이징과 청두점에 팝업(임시 매장)을 연 데 이어 하이엔드 백화점인 REEL 상하이점에 단독 매장을 마련했다.

REEL 백화점은 지방시와 생로랑, 몽클레르, 톰 브라운, 발렌시아가, 알렉산더맥퀸, 알렉산더왕, 아미 등 럭셔리 디자이너·컨템포러리 브랜드 중심의 하이엔드 백화점이라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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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REEL 상하이점 [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준지가 중국 백화점인 REEL 상하이점에 중국 첫 단독 매장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준지는 지난달 23일 중국 백화점인 SKP 베이징과 청두점에 팝업(임시 매장)을 연 데 이어 하이엔드 백화점인 REEL 상하이점에 단독 매장을 마련했다.

REEL 백화점은 지방시와 생로랑, 몽클레르, 톰 브라운, 발렌시아가, 알렉산더맥퀸, 알렉산더왕, 아미 등 럭셔리 디자이너·컨템포러리 브랜드 중심의 하이엔드 백화점이라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설명했다.

준지는 오는 17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리나센테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유럽 지역에서의 사업도 지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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