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주택자에 수도권 주담대 한시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에 대해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해 생활안정자금을 1억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갭투자 등 투기성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역시 한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6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 시 중단했던 MCI의 경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는 동시에 MCG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1억원·모기지 보험(MCI·MCG) 제한 등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에 대해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 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실수요자 중심의 가계대출 관리 방안의 하나로 이같이 결정해 영업점에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해 생활안정자금을 1억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갭투자 등 투기성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역시 한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모기지 보험(MCI·MCG)도 제한한다. 지난 6월 26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 시 중단했던 MCI의 경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는 동시에 MCG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주택도시기금(디딤돌) 대출과 집단(잔금) 대출은 여기서 제외한다.
raj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우정 인사청문회 '尹 부부 친분·文 수사' 쟁점
- 尹, 최저치 육박 지지율…野 갈등 속 위태로운 국정 동력
- [박용환의 페이드人] 수출 1위 車 ‘흔들’…한국지엠에 무슨 일이?
- "정치보복 단호히 배척"…'文 수사'에 촉각 곤두세우는 민주
- [플랫폼 진입장벽②] '뚝심 or 고집'…지니TV의 견고한 벽
- 류수영표 한식 통했다…낯선 식재료 속 빛나는 '정글밥'[TF초점]
- "베끼지 마라" 네이버·카카오, 콘텐츠 복사에 엄중 경고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4년
- 발전기 단 전기차 'EREV' 개발 현대차…캐즘 넘는 '가교' 잇는다
- 대형마트 업계 "오프라인 경쟁력은 식료품"…특화 매장 힘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