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도 참여"… 보이넥스트도어 '부모님 관람불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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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에 실제 동생의 목소리를 담았다.
3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모님 관람불가' 속 "오빠, 엄마 진짜 화났어"는 멤버 동생의 목소리다.
'부모님 관람불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생활 밀착형 가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이들이 선보이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가까이 있는 일상을 노래해 또래에게는 공감을, 윗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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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부모님 관람불가' 속 "오빠, 엄마 진짜 화났어"는 멤버 동생의 목소리다. 이는 엄마 몰래 숨어 전화하는 듯한 리얼함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곡 주제에 맞게 가족이 함께하면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작가진도 이에 공감해 녹음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모님 관람불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생활 밀착형 가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건강하게만 커 플리즈 선(please son) / 어릴 땐 그게 다라더니 원 / 할머니께 들었지 / 너네 아빠도 어렸을 때 다를 게 없지 뭐"라는 도입부 가사는 실제 할머니가 손자에게 들려줄 법한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한다.
듣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가사도 담겼다. 이들은 '언제 들어오냐'는 부모님의 물음에 "거의 집 앞이라 말하고서 농땡이 피우지"라고 노래한다. 이어 "어릴 적 혼날 때 엄마 잔소리 안 듣고 / 방바닥 무늬를 세어 본 적도 있어"라는 가사는 듣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번에 이들이 선보이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가까이 있는 일상을 노래해 또래에게는 공감을, 윗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일 새 앨범 '19.99'를 발매한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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