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실시설계기술제안입찰 기준 개정…공공시설물 성능·품질 높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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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실시설계기술제안입찰의 기술 경쟁성을 높이고 공공시설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련 기준을 개정,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에서 입찰자의 기술 제안 범위를 기존 도급 부분(관급 제외)에서 관급자재를 포함한 전체공사로 확대했다.
조달청은 기술 제안범위를 전체공사로 확대함에 따라 건설업체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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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실시설계기술제안입찰의 기술 경쟁성을 높이고 공공시설물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관련 기준을 개정,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에서 입찰자의 기술 제안 범위를 기존 도급 부분(관급 제외)에서 관급자재를 포함한 전체공사로 확대했다.
입찰가격 상한은 종전 관급금액을 제외한 예정가격에서 관급금액을 포함한 총공사예산으로 변경했다.
가격평가도 도급금액과 관급금액을 합산한 입찰가격으로 평가하도록 개선했다.
조달청은 기술 제안범위를 전체공사로 확대함에 따라 건설업체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입찰자 간 기술 경쟁이 활성화되면 건설업체의 기술·공법개발을 촉진해 건설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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