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3년6개월 만에 1%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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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6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8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5.21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1.9%) 이후 41개월 만의 최저 상승률이다.
기본생필품 141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생활물가지수는 111.8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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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6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8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5.21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1.9%) 이후 41개월 만의 최저 상승률이다.
기본생필품 141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생활물가지수는 111.8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올랐다. 계절 가격변동이 큰 신선식품지수는 0.2%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배(110.1%), 키위(48.2%), 맛김(34.3%), 지역난방비(10.0%), 도시가스(6.5%), 한방진료비(3.6%), 대리운전 이용료(23.0%) 등이 올랐다..
이에반해 양배추(-25.9%), 게(-24.1%), 전기료(-0.4%), 전세(-0.4%), 도로통행료(-1.1%), 외식 삼겹살(-2.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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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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