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출신 렌, 26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시작 [공식입장](전문)
이예주 기자 2024. 9. 3. 11:13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겸 배우 렌이 입대한다.
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디 9월 2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렌은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시작한다. 별도의 공식 절차 역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렌은 지난 2012년 3월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해 '여보세요', '러브 미', '다시 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지난해 6월 솔로 앨범 '랑데부'를 발매하며 활동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드라마 스페셜 2023 - 그림자 고백', 뮤지컬 '제이미', '헤드윅', '번지점프를 하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렌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2024년 9월 26일 (목) 렌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시작하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기적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렌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렌에게 기적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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