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케어 +'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 고객의 전기차 라이프를 책임지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라이프를 책임질 'EV 에브리 케어 +'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특화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수요를 촉진하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 고객의 전기차 라이프를 책임지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의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여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V 에브리 케어 +'는 기존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에 △안심 점검 서비스 △보증 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 등의 새로운 혜택이 추가되고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기간을 확대됐다.
지난 1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은 누구나 'EV 에브리 케어 +'를 이용할 수 있다.
안심 점검 서비스는 연 1회 최대 8년간 15종의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블루 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바디케어 서비스'에 '워런티 플러스'를 결합한 'EV 보증 연장'도 새롭게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 구입 후 1년 내 혹은 2만km 이하 주행 시 차체 상·하·측면 손상을 무상 수리해주고, 5년 혹은 10만km 까지 일반 부품을 교환해준다.
현대차는 또 전손 시 고객 손실 및 대차 비용을 지원하는 신차 교환 지원 기간을 출고 후 1년 이내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시 EV 전용 순정 타이어 2본 무상 제공 △중고차 매각 시 구매가의 55% 보장 등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매부터 매각까지 고객의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라이프를 책임질 'EV 에브리 케어 +'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특화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수요를 촉진하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 엄마, 불법 도박장 12개 개설 혐의로 구속
- "아내와 딸도 충격"…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범, 체포돼 검찰 넘겨졌다
- 선풍기 켜놓고 단 '3분' 외출했는데 불 '활활'…아찔했던 순간
- 에너지젤 먹었던 신유빈, 요헤미티 전속 모델 계약
- 도로 위에 깡통 뿌리는 노인, 버스 보며 '얼른 지나가라' 손짓도
- [기가車] "자전거가 너무 빨랐어요"…억울함 호소한 차주에 누리꾼들 "양심 없냐"
- "이미 피자 먹고 있던데요?"…배달음식 다시 가져온 황당 이유
- 사무실 책상에서 사망한 은행원, 4일 간 '아무도 몰라' 방치
- 영세 사장님 눈물 빼는 '배민 페이' 선불결제 수수료 3%
- 역대급 '늑장 개원식'에 '대통령 불참'…'계엄 충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