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김태호PD '가브리엘' 출연…이탈리아 민박 사장님 된다

신영선 기자 2024. 9. 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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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리얼리티 예능 '가브리엘'에 출격한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측에 따르면 제니는 출연을 확정 짓고 13회부터 새로운 가브리엘로 합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살아간다.

포스터 속에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의 사장이 된 '마리아' 제니가 또래들과 어울리는 모습, 요리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겨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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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리얼리티 예능 '가브리엘'에 출격한다.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측에 따르면 제니는 출연을 확정 짓고 13회부터 새로운 가브리엘로 합류한다. 

제니의 출연분은 13회(9월 27일), 14회(10월 4일) 방송될 예정.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지구 반대편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갈 월드스타 제니의 새로운 인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살아간다.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쿠킹 클래스 등 96년생 동갑내기 사장님의 라이프를 72시간 살아가게 된다고 해 제니의 색다른 매력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 같은 소식과 함게 제니의 캐릭터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의 사장이 된 '마리아' 제니가 또래들과 어울리는 모습, 요리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겨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월드스타이자 MZ 아이콘인 제니가 민박 사장인 동갑내기 마리아의 인생으로 어떤 몰입을 보여줄지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김태호PD의 연출작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6일 방송되는 10회부터는 덱스와 가비가 새로운 가브리엘로 출격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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