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무상점검 받고 추석 귀향길 안전 운전하세요”

박성우 기자 2024. 9. 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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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추석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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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추석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직원이 차량을 점검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4일부터 6일까지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향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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