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기후산업박람회서 4~5일 '청정수소 국제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 및 전망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과 관련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첫째 날에는 국제기구 전문가가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글로벌 현황·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해마다 개최해 글로벌 청정수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청정수소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정수소 글로벌 현황·전망' 주제 기조강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청정수소의 글로벌 동향 및 전망을 논의하고 수소경제 기반 구축과 관련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5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3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4~6일)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주제는 ‘2050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역할 및 전망’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국제기구뿐 아니라 국내외 원자력 및 수소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한다.
포럼 첫째 날에는 국제기구 전문가가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글로벌 현황·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국내외 수소 생산 관련 기업·기관에서 진행하는 청정수소 생산 실증 사례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수소 관련 프로젝트 현황 등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해마다 개최해 글로벌 청정수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국내 청정수소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 청정수소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실증 및 사업화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내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