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 접수

안성수 기자 2024. 9.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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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도 찾는다.

군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3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올해 142농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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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도 운영
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도 찾는다. 선정 시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교체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농촌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5개월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3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올해 142농가에 배치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스마트농업과(043-740-3457)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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