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르노, 추석 앞두고 점검 서비스 시행
김준 기자 2024. 9. 3. 11:01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4일부터 6일까지 현대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브랜드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아야 한다.
이후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와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르노코리아도 추석을 맞아 ‘엔진 관리 아이템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마이 르노’ 앱 회원은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엔진 보호제, 엔진 세척제, 엔진 첨가제 구매 고객에게는 15%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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