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행사 참석’ 이스라엘 방문 한국인 전원 귀국

신지혜 2024. 9.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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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들이 모두 돌아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 180여 명 중 남아있던 30여 명이 어제(3일)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 중이며 체류 국민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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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들이 모두 돌아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한국인 180여 명 중 남아있던 30여 명이 어제(3일)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앞서 140여 명은 지난달 말 이스라엘에서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자 정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해당 지역 외 이스라엘 전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 중입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 중이며 체류 국민 안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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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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