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환영…국군 헌신 되새기는 뜻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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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일 정부가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그간 국민의힘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정부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90년 이후 3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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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정부가 국군의날인 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군의날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해 온 우리 국군의 위대한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그간 국민의힘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함을 역설하면서, 정부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단순히 휴일이 하루 늘어나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국군의 헌신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에 대한 예우가 합당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90년 이후 34년 만이다.
국군의 날은 195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1976년부터 1990년까지는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왔지만 1991년부터 기업 생산성 향상 차원에서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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