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좋았다…증평군 상반기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엄기찬 기자 2024. 9. 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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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불합리한 규정과 업무 관행 개선 등에 노력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전국에서 처음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도입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치매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한 증평군보건소 이주연 주무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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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주무관 최우수, 최재숙 팀장 우수, 오민수 주무관 장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불합리한 규정과 업무 관행 개선 등에 노력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전국에서 처음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도입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치매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한 증평군보건소 이주연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 마을 단위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17개 기관·단체와 협업해 유기적인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한 행복돌봄과 최재숙 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카카오톡을 활용해 체납 지방세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납부하는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징수를 높인 재무과 오민수 주무관은 장려상을 받았다.

증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 군민 중심의 증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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