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 길어지는 김하성, SD 쉴트 감독 “복귀시점 미정”..여전히 송구 불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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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복귀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미정이라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마이크 쉴트 감독은 이날 김하성의 복귀 시점에 대해 '미정(TBD)' 이라고 밝혔다.
MLB.com은 "김하성이 오는 9일 홈 연전 마지막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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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의 복귀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미정이라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마이크 쉴트 감독은 이날 김하성의 복귀 시점에 대해 '미정(TBD)' 이라고 밝혔다. 아직 특별히 상황이 달라지지 않은 것이다.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귀루 도중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현재 부상자 명단에 머물고 있다. 우측 어깨 염증을 사유로 데뷔 첫 부상자 명단에 등록된 김하성은 애리조나에 위치한 구단 캠프 시설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하성은 8월 말부터 이미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아직 정상적으로 송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MLB.com에 따르면 김하성은 훈련은 소화하고 있지만 아직 유격수 위치에서 1루까지 강하게 송구는 하지 못하고 있다. 며칠째 같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어깨 상태에 큰 차도가 없는 듯하다.
MLB.com은 "김하성이 오는 9일 홈 연전 마지막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샌디에이고는 5일부터 9일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5연전을 치른다.
올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김하성은 올시즌 121경기에서 .233/.330/.370 11홈런 47타점 22도루를 기록 중이다. 김하성은 이번 부상 결장이 길어지며 최근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평가한 FA 파워랭킹 순위가 하락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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