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판 ‘골목식당’, ‘동네멋집’ 온다[오늘 뭐함?]
본격적인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주중의 하루, 3일에도 다양한 연예계의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SBS 새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 멋집’(이하 동네 멋집)이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명하PD를 비롯해 MC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초대손님인 스테이씨의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이 참석한다.
‘동네 멋집’은 카페판 ‘골목식당’이라 보면 적절하다.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구원하기 위해 온 대한민국 ‘카페의 신’ 맞춤형 솔루션을 담았다. 지난 6월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동네 멋집’이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정규 편성됐다.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를 비롯해 한혜진과 조나단이 합류했다. 큰 규모와 역대 최대 예산, 최장 공사기간으로 ‘골목식당’ 때와 마찬가지로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노력이 이어진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 역시 부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열린다. 오전 9시에는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3시30분에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29회를 맞은 영화제의 개요와 개·폐막작 및 섹션별 작품 발표, 개·폐막작 및 초청작 영상클립이 공개된다. 그리고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등 부대행사도 소개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리고, 제19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에는 가수 영탁의 새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영탁의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는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곡이다.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함께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느낌을 배가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앨범에는 이와 함께 수록곡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영탁이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 넣었다. 댄스부터 알앤비,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다.
이밖에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의 온라인 시사회가 열린다. 리뷰는 10일 오후 9시3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출연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이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출연 소감을 전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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