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원주서 상영회

신관호 기자 2024. 9.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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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 작품들이 강원 원주에서 상영된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센터 상영관에서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우수작품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4월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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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30분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강원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오는 5일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우수 작품 상영 안내 포스터. (원주시 제공) 2024.9.3/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 작품들이 강원 원주에서 상영된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센터 상영관에서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우수작품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4월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상영회에선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감독의 '아케론강'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 등 영화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들을 선보인다.

영화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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