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만 있으면 입주 걱정 없는 아파트 어디?
반도체 프리미엄, 현대차 차세대 연구시설 신설 계획으로 집값 상승 잠재력도 갖춰
최근 새 아파트 분양가가 폭발적으로 오르면서 수요자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오늘이 분양가가 가장 싸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 정설로 굳혀진 만큼 부동산 시장의 전문가들은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새 아파트를 공략하는 것이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의 전략이라고 전언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은 ㎡당 568만1,000원으로 전월대비 0.66%, 전년 동월대비 15.32% 급등했다. 이중 수도권이 전월대비 2.49%, 전년 동월대비 23% 급등한 839만1,000만원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공사비 인상과 맞물려 더딘 공급속도를 보이면서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초래, 가격 상승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주목받는 새 아파트는 단연,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있는 곳이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은 기본,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곳이야말로 흔히 가성비가 있는 아파트로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정도다.
경기 안성시에 공급되는 SM상선(주) 건설부문의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가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안성시 신소현동 당왕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76세대로 △전용면적 84㎡A 660세대 △전용면적 84㎡B 316세대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 중이다. 당장의 큰돈이 들어가지 않고, 입주 시점까지도 넉넉해 자금 마련하기에도 충분해 사실상 큰 목돈 없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므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즉시 계약할 수 있어 로열동, 로열호수 선점으로 조기에 프리미엄 차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독보적인 상품성까지 지녀 실거주는 물론 투자가치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이 단지는 전 세대가 3면 확장형으로 설계돼 있는데, 서비스(발코니)면적을 평수로 환산했을 경우 15.11평에 달할 정도로, 수요자가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더 넓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6.2M의 광폭 거실, 4.4M의 와이드 주방 설계 그리고 당왕지구 내 최초로 전 세대에 세대창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고품격 커뮤니티인 '클럽아너스',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CPTED', 수질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수질 측정 시스템' 그리고 입주 지원 서비스인 '아너스 케어' 등이 적용되는 점까지 갖췄다.
지금은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를 선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기다. 이 단지가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데다가, 그동안 대기업의 투자가 없었던 안성시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 시설의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폭발적인 집값 상승이 예견되기 때문이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구간(안성맞춤IC)이 올해 계통예정인 만큼 획기적인 서울, 수도권 접근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성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초기 자본 부담 없이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데다가 집값 상승 잠재력이 한가득인 만큼 지금 선점하지 않는다면, 향후 호재가 가격에 선반영돼 결국 웃돈을 주고 매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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