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광주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특히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광주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우수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상 학교는 정광고, 광주인성고, 조선대부속고, 광주동신여고, 숭덕고, 조선대여자고, 광주자연과학고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매년 총 5억~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제공,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 학력 증진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각 학교 여건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은 특히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사업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각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상황에 맞는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