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이 윤 험담했다는 '지라시' 유포자 명예훼손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성명불상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3일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주진우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 명의 언론 공지에서 "국민의힘은 그간 단순 '지라시(정보지)'에 대한 법적 대응은 자제해 왔다"면서도 "이번 사안은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전혀 없었던 사실을 허위로 지어내어 퍼뜨림으로써 '당정갈등'을 부추기려는 악의적 목적이 있으므로, 형사 고발을 통해 강력히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성명불상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3일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주진우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 명의 언론 공지에서 "국민의힘은 그간 단순 '지라시(정보지)'에 대한 법적 대응은 자제해 왔다"면서도 "이번 사안은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전혀 없었던 사실을 허위로 지어내어 퍼뜨림으로써 '당정갈등'을 부추기려는 악의적 목적이 있으므로, 형사 고발을 통해 강력히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악의적 목적의 가짜뉴스와 허위 풍문에 대해서는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이 고발한 지라시 내용에는 한 대표가 연찬회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험담하는 발언을 했다는 내용 등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