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혼혈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이상형? 키크고 멋있는 사람”(동상이몽2)

오상욱(뉴스엔 DB), 하루카 토도야 소셜미디어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가대표 펜싱선수 오상욱이 이상형 고백으로 또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9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뉴 어펜져스’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가 재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상욱은 현재 이상형에 대해 "키 크고 멋있고. 예쁜 거 싫어한다. 멋있어야 한다. 걸크러시 비슷할 수 있겠다.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스러운 거. 제가 연락을 너무 안 해서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 휴대폰을 진짜 안 만지니까"라고 말했다.

"제가 만약에 형 여자친구라면 좀 힘들 것 같다"는 도경동의 말에는 "저는 지금 이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자친구 연락보다"라고 연락을 잘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오상욱은 펜싱선수 김준호의 너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00년생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럽스타그램 의혹 등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