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집중호우 피해주민 '재난지원금·위로금'…92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위로금 92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해 피해 복구계획을 통보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위로금 92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해 피해 복구계획을 통보 받았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8500건이다. 유형별로는 농업분야가 6602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상공인 458건, 주택 286건 등이 뒤를 이었다.
군은 주 생계 수단,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달 주택·소상공인에 대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 930억원 규모로 파악된 공공시설 302건에 대한 피해 복구비는 앞으로 국비 예산확보와 사전행정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복구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