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티메프 막는다’ 금감원, 전자금융업 전문가 채용

2024. 9.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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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업 감독 강화를 위해 경력 전문가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및 티몬·위메프 사태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감독수요 증가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관련 감독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특히 IT 전문가 중 지급결제 관련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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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지급결제 전문가 10명 이내 채용
[금융감독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업 감독 강화를 위해 경력 전문가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및 티몬·위메프 사태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감독수요 증가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관련 감독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정보기술(IT) 분야 6명 이내, 지급결제 분야 4명 이내 등 총 10명 이내로 채용할 예정이다.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특히 IT 전문가 중 지급결제 관련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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