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30kg 증량한 만삭 근황 “‘슈돌’ 출연 망설였다”

서형우 기자 2024. 9.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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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과 김다예. 유튜브 캡처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만삭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박수홍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후 30kg 증가한 박수홍 아내가 방송출연을 결심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다예는 “섭외가 왔을 때 진짜 고민 많았다. 왜냐하면 80kg 육박하는데 그 모습으로 방송을 출연할 수 있을까?”라면서도 “우리가 지금 상황을 가릴 때냐. 지금 돈 열심히 벌어서 애 키우기도 모자란데”라고 하며 방송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유튜브 캡처



이어 그는 “시험관부터 이렇게 임신 준비하는 것도 저한테 큰 도전이었는데 애 낳고 30kg 빼는 것도 어마어마한 큰 도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둘은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겼고, 닮은 것 같지 않냐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8일 1993년 출생인 김다예와 웨딩마치를 올리고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예는 오는 10월달에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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