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승부수 띄우는 신인 걸그룹도 보이그룹도 아니었다···요즘 대세라는 '버추얼' 가수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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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레이브 등 버추얼 아이돌이 인기를 끌고 있은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도 버추얼 가수를 선보인다.
SM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가수는 나이비스로 데뷔곡은 '던'(Done)이다.
3일 SM(에스엠(041510))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신곡 '던'을 공개한다.
이날 SM타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나이비스가 인간을 본뜬 3D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같은 2D 캐릭터를 오가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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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레이브 등 버추얼 아이돌이 인기를 끌고 있은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도 버추얼 가수를 선보인다. SM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가수는 나이비스로 데뷔곡은 '던'(Done)이다.
3일 SM(에스엠(041510))에 따르면 나이비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신곡 '던'을 공개한다.
'던'은 오랫동안 자신을 억압한 공간과 존재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한 여정으로 나아가는 나이비스의 첫걸음을 상징하는 곡이다.
신비로우면서도 긴장감 있는 분위기와 웅장한 분위기의 신시사이저 음향이 새로운 세상을 향한 의지를 담은 서사와 어우러진다.
가사에는 한 챕터를 끝낸 후 뒤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이비스는 앞서 에스파의 단독 콘서트에 출연해 이 곡을 일부 공개한 바 있다.
이날 SM타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나이비스가 인간을 본뜬 3D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같은 2D 캐릭터를 오가는 과정이 담겼다.
나이비스는 지난달 탄생 과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는 등 데뷔에 앞서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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