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주택자에 수도권 주담대 한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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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오는 6일부터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에 대해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 대출을 잠시 멈추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의 하나로 이같이 결정했고, 생활안정자금도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해 1억 원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7월 24일에 이어 지난달 14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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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오는 6일부터 2주택 이상의 다주택자에 대해 수도권 소재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 대출을 잠시 멈추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의 하나로 이같이 결정했고, 생활안정자금도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해 1억 원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또 갭투자 등 투기성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역시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모기지 보험 제한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7월 24일에 이어 지난달 14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은행들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리 인상을 통한 가계대출 억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직후부터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달 25일 KBS 방송에 출연해 "최근 은행의 대출 금리 상승은 당국이 바란 게 아니다"라며 "앞으로 개입을 더 세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307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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