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정부 계엄령 준비' 주장 근거없다 자인" "국민께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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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거듭된 정부의 계엄령 준비 주장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주당 의원들이 근거 없다는 걸 사살싱 자인하고 있다"며 "국민께 사과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어딘가에서 그런 계획과 기획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다', '일종의 경고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면서 본인들의 선동에 구체적인 근거가 없다는 걸 사실상 자인했다"며 "근거 없고, 현실성 없고, 오로지 상상에 기반한 괴담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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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거듭된 정부의 계엄령 준비 주장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주당 의원들이 근거 없다는 걸 사살싱 자인하고 있다"며 "국민께 사과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어딘가에서 그런 계획과 기획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다', '일종의 경고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면서 본인들의 선동에 구체적인 근거가 없다는 걸 사실상 자인했다"며 "근거 없고, 현실성 없고, 오로지 상상에 기반한 괴담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기껏 머리 쥐어짜서 생각해 낸 논리가 박근혜 정부 때 기무사 계엄령 문건 사건을 끌어들여, 그때 검토했으니 지금도 그럴 것이다 라는 수준"이라며 "이런 괴담·선동에 목매는 건 결국, 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 목표, 즉 '개딸' 결집,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 그리고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 정치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주장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도 "민주당이라는 이상한 세계 사는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다"며 "과거 청담동 술자리 의혹처럼 거대 야당의 반복된 '카더라'식 의혹제기에 모든 국민이 '이게 뭐지?' 하는 분위기"라고 가세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 현안 해결은 뒷전이고, 이상한 이야기 덮어씌우기 하고 있다"며 "드라마, 영화에 나올법한 상상 속 이야기에서 빠져나오라, 피해자는 국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을 향해 "민주 헌법과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어 낸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에게 사과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08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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