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9월 모의평가' 4일 실시…1만7139명 응시

윤난슬 기자 2024. 9. 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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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9월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고 3일 밝혔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수능 출제경향과 문항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면서 "그동안 수험생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학습 전략을 수정·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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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9월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139명이 응시하며, 이 중 재학생은 1만5091명, 졸업생은 2048명이다.

9월 모의평가는 시험 범위, 응시자 구성 및 규모, 출제경향이 수능과 가장 유사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시험이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영역,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EBSi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평가 결과는 오는 10월2일 발표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치러지는 9월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107개 고등학교 1학년 1만5193명과 2학년 1만471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수능 출제경향과 문항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면서 "그동안 수험생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학습 전략을 수정·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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